겨레얼학교 지역아동센터는, 경제,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저소득층 탈북청소년들이 주로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로서 이곳에서 기숙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원은 35명 중 남학생 15명과 여학생 10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1명이 생활하던, 10명이 생활하던 필요한 세간살이는 비슷한 구색을 갖추어야 생활할 수 있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전라이프는 겨레얼학교에 쌀과 생활 세제, 휴지 등 매일 소모되는 생필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충분한 사랑과 후원으로 그늘짐 없이 자라길 소망합니다. 한 사회에서 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기쁜 마음으로 학교를 나섰습니다. 긴 겨울, 부족함 없는 사랑이 머물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