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비전라이프의 후원과 함께, 오프영화제(OFFFF)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교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김포시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김포시민미디어연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김포거주 장애인과 가족들, 사할린 동포, 새터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화 <1947 보스턴>의 강제규 감독의 환영사와 함께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겸
영화평론가인 전찬일과 영화음악감독 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이동준의 시네마토크도 이어졌는데요.
<1947 보스톤>은 1947년에 남승용, 서윤복, 손기정 선생님들이 가난과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
보스톤 대회에 참가해서 세계적인 기록을 달성하기 위한 고군분투와 열정과 투지의 레이스를 담은 영화로,
커뮤니티 상영회를 따뜻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김포 장애인과 가족들, 사할린 동포, 새터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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