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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비전라이프입니다.
‘에티오피아’는 수많은 전쟁과 내전을 통해 국력은 쇠퇴하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수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한국의 70년대 모습과 유사할 정도인데요. 비전라이프가 이러한 에티오피아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도서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게 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에티오피아 ‘볼레 불불라’
에티오피아 수도 남쪽에 외치한 ‘볼레 불불라’(Bole Bulbulla)는 정부의 수도 주택개발 정책에 의해 새롭게 세워진 지역이며 서울의 작은 동과 같은 곳입니다. 특히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새로운 시대의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에게 시대를 읽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내 가는 지식과 경험이 너무 부족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비전라이프는 교육이 기회가 많지 않은 이곳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도서관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레 불불라 살람도서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도서관은 ‘컴퓨터 교실’과 ‘영어 비디오 강의’를 통해 컴퓨터를 활용하여 개별 학습 및 다양한 학습 자료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필요한 참고서를 통해 예습, 복습 및 자기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참고 도서 이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 북을 활용하여 인지 사고 능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을 운영 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는데요. 도서관의 지역주민들에게 소망이 되고 있으며,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로 걱정하는 아이들이 많는 경험을 나누며 계획을 세우고 꿈을 실현해 가는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