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전라이프는 마침내,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습니다.
우간다 ‘소로티 아멘’에서 들린 재봉 소리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캄팔라 날루문예’에서 도요.실을 바늘에 꿰어 연결하고 일자로 박는 것부터 열중합니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될수록 여러 환경적 변수로 초기 출석률이 기대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코로나 기간 락다운 기간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으로 다가왔죠.
결국 4명이 포기하고 시골로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는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였고, 그 결과, 식량 지원과 격려로 출석률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수리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도, 교육 전 충분한 재봉틀 구조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더 많이 필요하다는 배움을 얻을 수 있었죠.
어떤 인생의 순간에서 용기를 낸 그녀들과 비전라이프가 경험한 것들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는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2. “시작은 약하지만 이제는 꿈을 꿉니다.”
우간다 ‘캄팔라 날루문예’ 참 독특하고 예쁜이름이지 않아요? 4명의 여성이 신나게 손과 발을 움직이는 재봉 소리가 들리게 될때면 장소가 협소하여 아직은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없지만 “배움에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않습니다. 다만 재봉기를 처음 다루다보니 고장
나는 일이 잦습니다. 그만큼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시행착오에 따른 어려움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집니다.
배움은 세상을 꿈꾸게 만들기도 하지요.
긍정적인 태도와 자립에 초점을 맞추고, 꿈을 가질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도 우간다 소로티 아멘과 캄팔라 날루문예에서는 재봉 소리가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