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식량지원
지난 6월 18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은 우간다 무쿠나 지역에 비전라이프가 찾아갔습니다.
무쿠나 지역은 우간다에서도 가난한 시골지역이라 코로나19에 의한 피해가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식량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비전라이프는 20kg짜리 옥수수가루 200포대를 준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현재 우간다는 코로나로 인해 락다운이 걸려 있기 때문에 한 자리에 모아 놓고 나누어줄 수는 없어 시간대별로 일정 인원씩 조율하여 분배를 진행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직접 방문을 하여 옥수수가루를 전달하기도 하며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옥수수 가루 지원이 현지 주민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귀중한 식량이 될 것이다.” 라는 마을 대표의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