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와키소 지역 카랏트 디자인센터에서는 5, 6월에도 역시 여성들의 열정 가득한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역 여성들은 온전한 자립을 향한 염원으로 아침이른 시간부터 의상 및 소품을 만드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새로이 교육을 받게 된 신입 학생들은 다시 기초 단계인 실을 꿰는 법부터 시작하여 박는 것 까지 연습을 실시 하였습니다.
이 후 의상 제작의 가장 기본이 되는 타이트 스커트 재단과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죠.
또한 비전라이프는 디자인 센터의 여성들에게 매일 고구마와 감자, 계란, 바나나 등의 음식을 나누어
여성들이 든든하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는데요. 6월부터는 더욱 든든한 한끼의 죽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와키소 지역의 여성들은 처음 접하는 미싱이기에 앞으로 가야 할 바퀴가
뒤로 가기도 하고 바늘을 부러뜨리기도 하면서 의상 제작을 배우고 있는데요.
비전라이프는 현지에서 구구단을 함께 교육하며 어려움에 놓인 여성들이 교육 현장에서 더욱 많은 것들을 배워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전라이프는 우간다 와키소 지역의 여성들이 자립의 길에
지금보다 더 한발짝 나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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