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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비전라이프입니다.
비전라이프는 아동과 가정, 지역 사회에서 함께 하는 친구로서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계기를 통해 타지키스탄 시골 마을, 아르차 마을의 학교 아이들에게 교육 및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타지키스탄 시골의 아이들은 도시와 달리 학교 수업 외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 일을 돕습니다. 놀거리나 배움의 기회가 현저히 적은 아이들. 타지키스탄은 학교 수가 적어 2부제로 운영되며, 실제수업시간은 3-4시간에 불과합니다. 또한, 아르차 마을 학생들은 매우 열악한 학교 시설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지키스탄은 문화 국가이자 정착 민족으로서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의 교육 지원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비전라이프는 이렇게 열정 가득한 타지키스탄 아르차 마을의 학교에 희망을 전달하고 왔는데요. 전교생 74명, 교사 9명으로 이루어진 파이자봇 아르차학교에 ‘교육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동화책, 공책, 색연필, 큐브/ 차 셋트, 초콜릿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는데요.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소외된 곳에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비전라이프가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