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와키소 지역의 카랏트 디자인센터는 7, 8월에도 변함없이 지역 여성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여성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제적 자립을 향한 부푼 꿈을 안고 센터에서 의상과 소품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7월과 8월 두 달간 타이트 주름치마와 샤링 치마, 후레아 스커트를 만드는 새로운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핸드백과 메는 가방을 만들며 재봉 수업에 더욱 재미를 들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단계 더 나아가 8폭 고어드 스커트 만들기를 시작하였고, 구구단 공부도 지난 달에 이어 지속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서툰 수준이지만 여성들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열심히 매진하고 있습니다.
비전라이프는 열심히 공부하는 여성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매일 고구마, 감자, 계란, 바나나 등을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와키소 지역의 여성들은 처음 디자인 센터에 왔을 때 바늘을 부러뜨려가며 미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법 재봉 기술이 늘어나 다양한 시도들을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비전라이프는 교육 현장에서 여성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간다 와키소 지역의 여성들이 하루 빨리 자립의 길에 도착할수 있도록 가르치며 배우고 함께 하는 기쁨을 나눠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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