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라이프가 지속적으로 교육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는
에티오피아 불불라 지역의 살람도서관은 여전히 뜨거운 열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움의 기회가 거의 없었던 불불라 지역의 학생들은 비전라이프의 지원하에 살람도서관이라는 터전에서
도서 서비스, 시청각 언어 훈련 기술, 기본 컴퓨터 훈련 기술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에티오피아의 정부는 암하라 민병대 파노군과의 대치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도로를 장악한 파노군은 민간 버스를 납치한 후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으며
수도권이외 모든 지역 사람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도 한편 살람도서관의 운영은 정해진 규칙과 일정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9월 정기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은 학업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고,
시험 및 기타 수업 평가에도 열중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무장 단체가 오로미아 지역에서 민간인을 공격하면서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정치 환경이 더욱 양극화됨에 따라 파벌은 종교 기관을 도구화 할 수 있으며,
종교적 소수자들은 계속해서 표적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부디 에티오피아의 정치적 상황이 평화로워지길 바라며 더이상 국민들의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하루빨리 멈춰지길 기원합니다.
비전라이프는 에티오피아 국가와 국민들의 평화를 염원하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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