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랜만에 우간다 소로티 지역의 직업훈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간다 소로티에서는 청년들과 실업자들을 위한 직업훈련이 올해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봉, 미용, 목공 기술교육은 각 분야별로 소규모 집중 교육으로 운영되며, 3개월 과정마다 새로운 교육생들이 실습과 현장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한 분기마다 6명, 연간 18명 정도가 자신만의 기술을 익혀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 교육입니다.
워드와 엑셀 같은 기본 사무 프로그램을 익히는 과정인데, 주말반과 방학반 모두 꾸준히 신청자가 많습니다.
주말반은 2개월 동안 8회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단기간 집중반이 열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방학에도 두 개 팀이 모두 수료했고, 이번 방학 역시 특별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컴퓨터 장비를 보관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매 수업마다 장비를 셋팅하고 정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복습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전라이프는 방학 기간에 교육장을 다시 정비해 더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환경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소로티 직업훈련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교육 이후 삶에서 실제 수입을 만들고 작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립의 지속성’입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관심 덕분에 소로티 청년들이 기술을 배우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비전라이프는 앞으로도 이들의 배움이 생활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