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 피체 지역은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가난하고 소외된 마을입니다.
비전라이프가 꾸준히 식량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으로
그중에서 형편이 가장 어려운 30가정을 선별하여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주식 곡물인 Teff(떼프)와 기름, 파스카, 콩 등을 구입하여 전달했습니다.
대부분 일을 할 수 없는 노인이나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으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아니면 생활이 어렵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식료품 지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에티오피아의 불안정한 정치, 경제 상황입니다.
물가 인상률이 너무도 높아 식료품 비용 등이 50%씩 치솟기도 합니다.
비전라이프 지원하는 가정 외에도 어려운 집은 많기 때문에
다른 가난한 이웃들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때가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눈물이 나는 현실입니다.

모쪼록 에티오피아의 치안이 안전해지길 바랍니다.
어려운 이들을 어떻게 하면 더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비전라이프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