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 불불라 지역 살람 도서관에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일부 지역에서 간헐적인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분쟁을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수도권은 평온한 편이라 도서관은 정해진 규칙과 일정에 맞게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50명 내외의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살람 도서관을 찾습니다.
책을 읽기도 하고 공부를 하기도 하고 컴퓨터를 익히는 시간도 갖습니다.

연초에는 2024년 도서관을 성실히 이용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책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학업 성적이 오른 것에 대한 보상이 되어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아이들은 살람 도서관에서 쉼을 취하고 힘을 얻기도 합니다.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