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필리핀의 비전라이프 장학생들이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성장의 기록을 보내왔습니다.
보통 빈곤 지역의 아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단순 노동 시장에 뛰어들며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전라이프는 이들이 전문직이나 사무직으로 진출해 빈곤의 고리를 완전히 끊을 수 있도록 대학 과정을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저마다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이미 전공을 살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졸업생부터, 낮에는 강의실에서 공부하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학비를 보태는 청년들까지,
아이들은 후원자님이 열어준 기회의 문을 통해 자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중 경영학을 전공하는 재키린(Jackilyn)은 배움에 대한 이들의 간절함을 잘 보여줍니다.
재키린의 가족은 동네의 작은 구멍가게 수입에 의지해 살아가는데, 세 남매의 학비를 감당하기에 늘 역부족입니다.
최근 재키린은 심한 고열 속에서도 시험을 놓칠 수 없어 등교했다가 쓰러지기도 했지만,
“후원자님의 지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아이들이 감내하는 삶의 무게는 여전히 무겁지만, 후원자님이 계시기에 이들은 전문 지식을 갖춘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빈곤을 넘어 완전한 자립을 이룰 때까지 비전라이프가 그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