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 사는 준서(가명, 2014년생)네 가정은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의 어깨 위에 무거운 짐이 지워져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일관되지 않은 육아 방식과 때때로 이어지는 거친 언어로 인해 아이들은 깊은 정서적 상처를 안고 있었습니다.
준서 역시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일상생활과 또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가계의 위기는 곧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벽이 되었습니다.

비전라이프는 준서네 가족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한창 자라나는 준서에게 맞지 않는 낡고 작은 옷들을 대신할 새 옷을 지원했습니다.
키가 부쩍 크고 살이 붙어 맞는 옷이 없었던 준서는 새 옷을 선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으며,
어머니 또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위로와 만족을 얻었습니다.
이 작은 나눔은 가족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비전라이프는 가정이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부모 교육과 꾸준한 심리 상담을 병행하여 어머니가 건강한 육아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어머니 또한 실수를 인정하고 점차 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준서 역시 적절한 약물 치료와 상담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살이 찐 준서의 건강 관리를 위해 센터 선생님과 함께 집까지 걷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세심한 케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준서네 가족이 오랜 상처를 딛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